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정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면 최대 10%나 할인받으면서 장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동네 카페, 미용실, 심지어 병의원까지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최대한 혜택을 누리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의 개념과 목적
온누리 상품권은 정부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행하는 특별한 상품권입니다.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구매할 때부터 시작됩니다. 100만 원어치를 사면 90만 원만 내면 되는 식으로 5~10% 할인 혜택이 적용되거든요. 한 달에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서, 꾸준히 활용하면 연간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된 지류형부터 충전식 카드,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하는 모바일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행됩니다. 현금처럼 편하게 쓸 수 있고,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서울에서 구매한 상품권을 부산 출장 때 쓸 수도 있다는 뜻이죠.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현황
2024년 9월 시행령 개정 이후,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가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현재 전국 1만 2,500곳이 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전통시장은 기본이고요. 동네 슈퍼나 마트, 식당, 카페, 분식점도 포함됩니다. 빵집이나 떡집에서 간식 사 먹을 때, 정육점에서 고기 살 때도 쓸 수 있어요. 옷 사러 가거나 미용실 갈 때, 안경 맞출 때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꽃가게나 동네 학원까지 사용처가 확대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도 가능합니다. 현대홈쇼핑 온누리샵, 지니어스몰, 꾹AI 온누리몰, 공영홈쇼핑 같은 전용 쇼핑몰에서 집에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온누리팔도시장이나 온누리5일장 같은 온라인 장터도 이용 가능하죠.
특히 주목할 만한 변화는 병의원 사용입니다. 이전에는 제한됐던 의료기관에서도 이제는 도수치료 같은 비급여 항목에 한해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나 전국 체인 프랜차이즈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안 되니 이 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온누리 상품권의 종류와 특징
온누리 상품권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사용 패턴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지류형은 종이로 된 전통적인 상품권입니다. 은행 창구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잃어버리면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편한 방식이죠.
카드형은 충전식으로 사용합니다. 한 번 발급받으면 계속 충전해서 쓸 수 있어서 편리하고,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분실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 안전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모바일형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방식입니다. 디지털 온누리 앱을 깔고 상품권을 충전하면, QR코드나 카드 결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200만 원까지 앱에 보유할 수 있고, 유효기간도 5년이나 되어 여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과 전자상품권은 가맹점이 다를 수 있으니, 자주 가는 가게에서 어떤 형태를 받는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온누리 상품권 사용방법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계산할 때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할게요"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종이 상품권이면 그냥 내시면 되고, 모바일이면 앱을 켜서 QR코드를 보여주거나 카드 결제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앱 사용은 처음에만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순서를 따라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디지털 온누리' 앱을 다운받으세요. 그다음 원하는 금액만큼 상품권을 충전합니다. 가맹점에 가서 결제할 때 앱을 열고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끝입니다.
온라인 쇼핑도 어렵지 않습니다. 온누리 공식 쇼핑몰에 접속해서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뒤, 결제 수단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집에서 편하게 장을 보고 문앞까지 배달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좋은 점은 부분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5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 3만 원은 상품권으로, 2만 원은 현금이나 카드로 나눠 낼 수 있습니다. 가맹점에 따라서는 거스름돈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곳도 있으니, 단골 가게에 미리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할인율 및 구매한도 상세 안내
온누리 상품권의 기본 할인율은 10%입니다. 100만 원어치를 구매하면 실제로는 90만 원만 내면 되는 셈이죠.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혜택인데, 특정 시즌에는 더 좋습니다.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 시즌에는 디지털 상품권 할인율이 15%까지 올라가는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100만 원어치를 85만 원에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기간을 잘 활용하면 연간 절약 금액이 꽤 커집니다.
| 구분 | 내용 |
|---|---|
| 기본 할인율 | 10% |
| 특별 기간 할인율 | 최대 15% |
| 월간 구매한도 | 100만 원 |
| 모바일 보유한도 | 200만 원 |
| 유효기간 | 5년 |
월간 구매한도는 개인당 100만 원입니다. 하지만 특별 기간에는 이 한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한도가 상향되는 혜택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에 최대 200만 원까지 충전해서 보유할 수 있습니다. 설맞이 같은 특별 이벤트 때는 비플페이 앱을 깔고 마케팅 동의를 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경품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찾기 방법
가까운 가맹점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확실한 건 온누리 상품권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맹점 찾기 메뉴가 있는데, 지도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역별, 가맹 종류별, 시장별로도 찾을 수 있어서 원하는 업종을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 앱을 쓰면 더 편합니다. 앱에서는 지류 가맹점과 디지털 가맹점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위치 기반 검색 기능이 있어서 지금 있는 곳 근처의 가맹점을 바로 찾을 수 있죠. 길을 걷다가 "여기서 쓸 수 있나?" 싶으면 앱을 켜서 바로 확인하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게 문이나 창문을 보는 것입니다. 가맹점에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이 표시만 확인하면 바로 알 수 있죠.
주요 지역별로 유명한 사용처를 알아두면 편합니다. 강남역이나 잠실역 지하상가, 노량진 수산시장, 동대문 완구거리 같은 곳은 대부분 가맹점입니다. 수원이나 부산의 가구거리, 마장동 축산물시장, 한양대 앞 상점가도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온라인 쇼핑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마켓이나 옥션, 우체국 쇼핑 같은 곳에서는 어떤 종류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지 로고 밑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에 한 번 확인하시면 됩니다.
온누리 상품권 사용 시 주의사항
온누리 상품권을 쓸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사용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시장을 벗어난 일반 소매점에서는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동네 맛집이나 일반 카페에서도 폭넓게 쓸 수 있는데, 온누리 상품권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소 본인이 주로 어디서 돈을 쓰는지 생각해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2024년 개정으로 사용처가 많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28개 업종은 제한됩니다. 어떤 업종이 안 되는지 미리 확인해두면 당황하는 일이 없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나 전국구 프랜차이즈는 확실히 안 되니 기억하세요.
구매하기 전에 자주 가는 가게가 가맹점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할인받으려고 샀는데 정작 쓸 곳이 마땅치 않으면 낭패니까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찾아보고, 의문이 들면 가게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똑똑하게 절약하기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및 사용방법을 제대로 알고 나면 생활비를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자주 보시거나, 동네 가게를 애용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유용합니다. 10% 할인은 생각보다 큰 금액이니까요. 모바일 앱을 깔아두고 가맹점 지도를 확인하면서 사용하시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